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날 FC/2015-16 시즌 (문단 편집) ==== 4R (08.29)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세인트 제임스 파크 (0:1 {{{#dc143c '''승'''}}}) ==== ||<-3> [[세인트 제임스 파크]], 2015년 8월 29일 || || 팀 || 뉴캐슬 || 아스날 || || 스코어 || 0 || 1 || || 전반 || 0 || || || 후반 || 0 || 1 || || 득점자 || || [[파브리시오 콜로치니]](O.G.) || ||<-2> BGM || [[카드캡터 사쿠라#6-3|Catch You Catch Me]] ([[카드캡터 체리]] 오프닝)[* 이 곡이 선정된 이유는 뉴캐슬의 엄청난 카드수집 때문.] || 운이 따르지 않은 3라운드 이후 확실한 반등세가 필요해진 아스날이다. 5라운드 상대가 아스날을 상대로는 깡패 같은 실력을 보이는 [[스토크 시티 FC]]이기에 승점 확보와 순위 상승을 위해서도 반드시 잡고 가야 하는 경기. 다행히 [[로랑 코시엘니]]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선발 자리에 이름을 올렸고, 페트르 체흐는 리버풀전에서 미뇰레와 함께'''팀을 우승시키는 골키퍼'''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었기 때문에 경기력에도 좋은 변화가 있으리라는 기대가 일었다. 하필이면 경기 직전 외질이 무릎 부상을 입었다. 산체스, 램지와 함께 그나마 안 풀리는 공격에서 제 몫을 해주던 외질이었기에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 아스날은 놀랍게도 [[시오 월콧]]을 원톱으로 세웠다. 아무래도 뉴캐슬의 홈이기 때문에 뉴캐슬이 영혼의 텐백을 시전하지는 못 하리란 기대였던 듯하다. 뉴캐슬은 새로 영입된 토뱅 등을 내세워 빠른 역습을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는 전반전부터 아스날의 우세로 펼쳐졌다. 아스날이 점유율을 높이며 페널티 박스 근처를 점유하면서 공격을 펼치고, 뉴캐슬은 여기에 대항해 빠른 역습 전술을 선택했다. 전반 11분경 페널티 박스 안에서 로빙 패스를 받은 베예린이 뒤에서 발목을 밟히는 일이 있었으나 안드레 마리너 주심은 반칙이 아니라고 판단해 PK를 주지 않았다. 리버풀전에서 정당한 골을 빼앗긴 적이 있는 아스날로서는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부분. 이 때문인지 경기는 과열 양상으로 흘러갔는데, 전반 2분만에 옐로우 카드를 수집한 뉴캐슬이 15분에는 최전방 공격수 미트로비치가 발을 들고 들어가는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기까지 했다. 전반전에만 4장의 옐로우 카드가 나오는 난투극이 펼쳐졌다. 미트로비치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잡은 아스날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패스 미스와 판단 미스가 겹치며 번번히 실패했다. 가뜩이나 나쁜 경기력에 10명이 싸우는 뉴캐슬이 '''진짜 텐백'''을 시전한 것. 더구나 뉴캐슬 골키퍼인 [[팀 크룰]]도 무언가 대오각성을 한 듯 미친 선방을 연이어 보여주었다. 다행히 후반 7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시도한 체임벌린의 슈팅이 콜로치니의 머리를 맞고 골대로 들어가는 행운의 골로 아스날은 1:0 리드를 잡게 됐다. 0:0의 균형이 깨지자 뉴캐슬도 동점골을 노리기 위해 조금씩 공격을 시도했으나 마땅한 성과는 거두지 못 했고, 이건 아스날도 마찬가지라서(…) 결국 경기는 그대로 끝. 뉴캐슬의 공격이 얼마나 개판이었는지 체흐는 경기 내내 몇 번 보이지도 않았다. 결과적으로 승리하긴 했지만, 아스날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다. 공격은 공격대로 되지 않고 수비는 간신히 버텨주는 수준. 수적 우위를 가져갔음에도 효과적인 공격을 하지 못 하며 쉽게 가져갈 수 있던 승점 3점을 간신히 챙겼다. 추가적인 영입이든 전술 변경이든 선수들의 각성이든 무엇이든 필요해진 시점. 뉴캐슬은 경기 전체를 통틀어 옐로우 카드 6장, 레드 카드 1장을 챙기며 [[카드캡터]]가 무엇인지 잘 보여주었다 [[https://m.programs.sbs.co.kr/sports/epl/clip/50000/22000140699|그리고 SBS는 오늘도 절묘한 BGM 선정]] [[카드캡터 사쿠라|Catch you~ Catch you~ Catch me~ Catch me~]] 시즌 초반부터 여러 선수가 옐로우 트러블에 걸리진 않을까 걱정해야 하는 상황. 맥클라렌 감독의 머리가 복잡해졌다. 하여튼, 스토크 시티전을 앞두고 귀한 승점 3점을 얻어 한숨 돌릴 여유를 얻은 아스날은 부상 선수들의 복귀와 기존 자원의 폼 끌어올리기가 시급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